볏짚수거 시기인 가을철 이상적인 기상조건과 사상유래 없는 볏짚수거가 일어난 가운데 수년전부터 시도된 원형베일랩의 수거량이 급속하게 보급되었다. 이에 무게가 500~800kg의 무게로 사각베일러와 달리 별도의 장비 없이 인력으로 작업이 불가능하면서 원형베일집게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 하고 있다. 프론트로더의 바가지를 떼어내고 베일집게를 교체하여 원형베일의 상차와 쌓기, 이송 관리를 악용하여 저가의 제품 공급, 농가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삼영기계(주)인 SM기계(대표 김문수)에서는 강력한 후레임의 베일집게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삼영기계(주)의 베일 집게는 수천번을 작업하여도 휘거나 부서지지 않고, 작업속도가 타사의 제품보다 1.5배 이상 빠르게 작용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원형과 사각을 겸용하여 사용 가능하다. 랩핑이 되어있는 베일의 경우 랩이 찢어지거나 손상시 부패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키위한 유선형 파이프 커버를 장착하였다. 강력한 후레임으로 원형베일 2개를 동시에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으며 제품의 자신감으로 1년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농가인 소망농장 김태선사장은 현재 3대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1대 구입 사용후 편리성과 신속성, 내구성에서 만족하여 2대를 추가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작업기의 교체시 혼자서 탈부착이 가능하고 신속하게 탈부착 할 수 있어 바쁜 현장에서 작업과 1대의 트랙터로 다기능의 작업시 편리성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사장은 탈부착은 고리식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탈부착 시간은 10초내외로 작업을 완료토록 레버화로 제작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김사장은 모든 제품을 가볍고, 쓰기 편하고, 견고하고, 작업속도 빠르게하기 위한 구상으로 제품을 만들어 양심껏 공급하고 있으나 저가의 얄팍한 제품으로 시장을 혼란시키고 장기적으로 구입농가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고전을 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새로운 틀에서 정정당당한 가운데 사용자의 농민에게 승부수를 기대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