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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록업계도 자조금사업 추진

양록업계가 자조금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양록협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12일 제5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이사들은 양록자조금 사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우선 홍보 분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조금 사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양록협회는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거출된 금액 3천만원에 농림부 지원금을 합쳐 총 5천7백여만원으로 자조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11월말부터 라디오, TV 자막 광고 및 여성지 광고를 실시키로 결정하고 광고 문안에 대한 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 5개항의 광고 초안을 기초로 심의를 실시했으며, 이중 부모님에 대한 효를 주제로 한 내용과 국산녹용의 우수성을 강조한 내용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TV 자막광고는 11월말부터, 라디오 광고는 12월부터 각각 3개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자조금을 통한 광고가 단발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자조금을 통한 소비촉진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전국 양록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조금을 거출 할 방침이며, 이와는 별도로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자발적으로 소정의 자조금을 별도로 거출해 양록자조금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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