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열 연구소장 CJ Feed 중앙연구소는 1997년 IMF 위기 상황 이후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데 선진 축산 기술 보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1998년 2월 설립하였다. CJ Feed 중앙연구소는 최고의 품질과 Global standard를 주도하는 사료, 축산기술연구소라는 비전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 방향으로 최상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보장하고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인재 육성 및 선진 기술의 부단한 탐구 및 확보, 고객 감동과 최고의 수익성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여 오고 있다. 금번에 준공된 CJ Feed 중앙연구소는 첨단 연구설비들을 갖추고 있어 매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는 현재 CJ Feed가 주도하고 있는 사료 축산사업의 성공적인 Globalization을 위한 초석으로 여겨지며 사료 축산기술의 자급화 시대를 열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CJ Feed 중앙연구소 , 첨단 연구 설비 갖추고 준공 1. 첨단 사료 축산기술 개발 선진 축산기술을 한국형으로 재정립하고 농가에 보급하는데 우수한 인력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각 축종별로 전문가들을 영입, 육성하는데 주력을 하여 오고 있다. 현재 양돈분야의 경우 영양, 환경 및 고급 축산물 개발에 전문가인 2명의 박사가 연구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축우의 경우 낙농, 비육우 담당 연구 개발자를 각각 1명의 박사를 확보하고 있고 양계 및 특수사료 개발 담당자 박사 1인과 제품의 안전성 및 특수 소재 개발 및 정밀분석 담당자 석사 1명이 연구 개발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CJ Feed 기술 연구소는 선진 축산 기술 및 서비스를 확보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 기능성 축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 고효율 고수익 제품, 가축의 면역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제품 등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들과 기술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CJ Feed 제품들은 1986년 미국의 센트럴 소야, 2000년 네덜란드의 쉐하베 및 2002년 텍사스텍 대학교 등과 기술 협약을 맺어 선진 축산 기술 및 제품 설계 기술들의 장점들을 한국형으로 융합시킨 기술의 총아라 할 수 있다. 2003년 프랑스 INRA의 최신 사료 설계 기법을 응용하여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벤쳐 기업, 대학교 연구소, CJ 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친환경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첨단제품 개발을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제품들을 시장에 접목하고 있다. 낙농사료인 아미노텍 브랜드는 바이패스 아미노산이라는 선진국형 설계 개념으로 생산되어 10여년 이상 낙농가들의 수익성 증대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양돈의 퍼모락, 뉴피그마스타, 이유 IGY 및 돈돈 STEP 3 제품 등은 양돈 과학 기술들을 집대성하여 개발된 제품들로서 양돈가의 수익성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최근 CJ Feed 양돈제품 판매량의 급신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양돈농가에서 PMWS 질병에 의한 피해 확산을 줄이고자 연구 개발을 실시하여 2004년 완성된 특이적 항체 기술을 활용하여 신제품 돈돈 STEP 3를 농가에 보급, 괄목할만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향후 3세대 항병성 신제품 개발도 이미 진행되고 있어 질병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육우의 경우 한우 및 홀스타인 비육농가의 고급육 생산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챔피온 및 웰콘제품들을 개발하여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양계의 경우 뉴알짜란 등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산란알파와 같은 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하여 농가 수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외에 양어제품의 경우 최신 설계 기법들을 활용하여 세계시장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을 출시하여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애완동물 분야의 경우 국산 토종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해외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엔프레쉬를 개발, 출시하여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 과학적인 첨단 제품 개발 방식 CJ Feed 중앙연구소는 가축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제품 개발 방식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0년 ISO 9002, 2001년 HACCP(유해인자 중점관리시스템), 2002년 KOLAS와 같은 국제인증을 취득하여 제품 연구 개발의 체계성과 과학성을 국제적으로 공신을 받게 되었다. CJ Feed 중앙연구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무결점에 도전하는 정신으로 DFSS (Design for Six Sigma) 기법을 이용하여 제품 및 서비스 연구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시장 환경 조사, 고객의 요구, 고객의 수익성 개선 등을 제품 개발에 앞서 철저히 분석을 하고 최신 제품 설계 기술을 총동원하여 제품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중앙분석실의 정밀분석 능력은 2002년 KOLAS 국제 인증을 획득으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HACCP 관리 규정을 제품 설계 단계부터 제품 출시 후까지 유해 인자들을 정밀 분석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크게 강화하였다. 또한 원료의 안전성을 최우선하여 모든 원료들의 유해 인자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어느 경우라도 가축이나 고객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J Feed 중앙연구소에서 연구 개발되는 모든 제품들은 고객에게 전달되기 전에 안성시험농장에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그리고 제품에 맞는 적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들을 장기간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 후에도 제품의 성능을 정밀 조사 분석하여 품질 한결같이 유지하는 품질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개발 기술을 끊임없이 적용하여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CJ Feed 중앙연구소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CJ Feed가 동남아, 중국지역 및 서유럽에서의 사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배경이며 향후 세계 사료업계들의 기술의 각축장이라 할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CJ Feed의 도전을 가능케 하리라 짐작이 된다. 3. 고객 만족만이 CJ Feed 중앙연구소의 사명 CJ Feed 기술연구소의 절대적인 사명은 고객에게 건강, 즐거움 그리고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 고객의 수익성을 높여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고 편리한 축산 기술을 보급하여 인간 친화형 축산이 가능케 하는 것이 CJ Feed 중앙연구소의 모든 연구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 농장 경영의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는데 양돈 농가의 모돈 모델링 프로그램, 경영 진단 전산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임신 진단 프로그램, 축우의 경우 스마트 낙농 경영 진단 전산 프로그램, 번식성적 개선을 위한 MUN 및 MPT(젖소 건강관리용 대사판정검사) 분석 서비스, 조사료 및 TMR 성분 분석 서비스, 유방염 검사 서비스, 수질 검사 및 독성물질 검사 서비스, 비육우 농가의 육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양계의 경우 양계농가의 경영 개선을 위한 브로마스타 및 에그마스타 전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고객에게 보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산농가의 경우도 고부가가치 양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선진 기술을 접목한 수산 양식업 매뉴얼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질 검사 및 병성 검사, 고급 어종 생산을 위한 제품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4. CJ Feed 중앙연구소의 미래 CJ Feed 기술연구소의 중장기 발전 계획은 1) 대한민국 축산산업의 발전, 고객의 수익성 개선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only-one적인 사료 축산 기술 개발, 2) 안전한 고급 축산물 개발을 통한 국민 건강에 기여, 3) 친환경 기술 개발, 4) 축산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다. 기술 무한 경쟁시대에서 CJ Feed 중앙연구소가 보여 줄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