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닭 배설물 속에서 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태국 카셋삿대 연구진이 실험한 결과, 기온이 섭씨 4도 안팎으로 낮아지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축축한 닭 배설물 속에서 최고 40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보건부 관계자는 “이러한 실험 결과는 날씨가 서늘해질수록 조류인플루엔자 위협이 더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닭 배설물 속에서 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태국 카셋삿대 연구진이 실험한 결과, 기온이 섭씨 4도 안팎으로 낮아지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축축한 닭 배설물 속에서 최고 40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보건부 관계자는 “이러한 실험 결과는 날씨가 서늘해질수록 조류인플루엔자 위협이 더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