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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돈 경매가 1천만원도 넘었다

종돈능력검정소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1천만원을 넘는 종돈이 출현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양돈협회 제1검정소(소장 강왕근) 제243차 경매에서 문경FINE이 출품한 듀록 수퍼돈(수컷, 286점)이 1천1만원이라는 경이적인 가격에 이천AI센터(대표 이종영,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뇌곡리)에 낙찰됐다. 이어 포천종돈의 듀록 수퍼돈(수컷, 28점)과 우정종의 랜드레이스(수컷, 280점)가 각각 3백1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1년 3월 역시 제1검정소에서 1천만원을 기록한 사례는 있었으나 1천만원을 넘어선 것은 1·2검정소 통틀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농업전문학교 견학생 20명을 포함해 모두 2백12명이 참석, 64명이 입찰등록한 이날 경매에서는 상장 1백48두 중 1백46두가 낙찰, 1억5천2백40만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해 두당 평균가격이 1백만원을 상회(1백4만3천8백36원)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검정소의 한 관계자는 “이날 듀록 수컷의 평균가격이 1백38만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매가를 보이기도 했으나 그간 경매와 비교해 암퇘지(51두) 상장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평균가격이 다소 낮아졌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날 수퇘지의 평균 낙찰가는 1백23만5천2백63원, 암퇘지는 68만7천2백5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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