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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럽 4개국 돈육 수입제한 해제

다이옥신 검출 사료 공급 가능성으로 인해 중단됐던 유럽 4개국의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농림부는 지난 22일 네덜란드와 벨기에 및 프랑스의 돼지고기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수입을 다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이옥신이 검출된 네덜란드 매케인(MaCain)사의 감자사료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돼지고기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문제가된 매케인사 사료의 경우 수출용으로 생산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네덜란드 사료에 대한 통관 잠정중단조치도 해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는 이달초 두차례에 걸쳐 다이옥신이 검출된 매케인사 사료가 급여될 소지가 있는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드 독일 등 유럽 4개국의 돼지고기와 유가공품에 대해 통관 또는 수입검역 잠정중단조치를 내린바 있다.
한편 지난 10월까지 1만4천2백15톤의 벨기에산 돼지고기가 수입된 것을 비롯해 프랑스산 1만5백72톤, 네덜란드산 8천2백87톤이 각각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네덜란드 감자사료는 올해 99톤이 수입됐으나 매케인사 제품은 수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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