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는 지난 19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1시 30분까지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신축산회관 건립추진 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한국낙농육우협회·대한양돈협회·대한양계협회·전국한우협회 등 현재 축산회관에 입주해 있거나 관련이 있는 4개 단체가 그동안 요구해온 사항을 모두 수용하여 축산회관을 새로 건립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논의 사항을 요약하면 ▲신축산회관으로 이전시 5개 단체(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등기 ▲회관매각추진위원회를 4개 단체(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로 구성하여 조속하게 추진 ▲신축산회관 이전사업취지(교육, 홍보 및 실내 축산쇼룸 부지 확보 등)에 따라 최대한 넓은 부지(최소 5천평)을 확보키로 했다. 다만 신축산회관관리 및 건축추진주체 등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여 결정해 나가기로 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