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신덕현·홍원목장)는 내달 8일 하오 1시 30분부터 4시까지 화성시 봉담읍 소재 한국농업전문학교 대강당에서 제25회 우수농장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낙농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농림부 축산경영과 이재용과장, 낙농연구회 이만재회장, 한국유가공협회 김명길전무, 농도원목장 황병익대표가 토론에 나서 당면한 낙농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또 좌장은 서울우유조합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장·한국낙농경영인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낙농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성원유업 강성원회장이 맡는다. 주최측 한 관계자는 국내 낙농산업을 함께 유지 발전시켜야 할 동반자관계 이면서도 그동안 대립적 시각이 적지 않았던 생산자와 유업체 그리고 정책당국이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국내 낙농산업의 미래를 생각하고 발전방향을 올바르게 논의할 방침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