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후계농업인 육성 농업의 국제화·개방화시대를 맞아 농업의 기초에서부터 전문 경영 능력까지 갖춘 전문 농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가 있다.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교장 두창묵)는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 나라의 첨단과학영농을 선도할 후계 농업인 육성과 전문농업경영 기술의 보급을 목적으로, 1996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특별과정으로 설치되어 97년 여주농업전문교육원, 2002년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자랑이라면 △전교생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면제 △전교생 기숙사 입사 가능 △재학 기간 중 식대 보조(식대의 80%) △국내외 선진농장 연수 실시 △재학 기간 중 군 입영연기 가능 △4년제 대학교 3학년 편입 가능(전문대학교졸업 동등학력인정)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 편입시(제도유지시) 우선순위에 의한 선정과 후계농업인 선정 후 영농정착 지원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추천 등의 특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 학과 교육은 공통과정으로 농업기계교육과 특기·적성교육, 농업정보처리, 과제실습활동 등이 있으며 심화과정에는 채소경영과와 과수경영과, 화훼경영과, 낙농한우경영과, 양돈양계경영과, 축산식품경영과 등이 있다. 여기에 국내외 연수와 신지식 농업인 특강, 학생 자치활동,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자영 및 농업관련 분야에 114명, 비농업관련직 115명, 한경대, 상지대 등 4년제 진학이 15명 등 영농후계자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자영을 하고 있거나 재직자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받는 사람을 위해 홈페이지 사이버 공간을 이용해 강의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사이버 강의(수업시수의 3/4범위내)도 실시하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