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조합원과 항상 함께 할수 있는 조합,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평택축협이 전국 최우수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1월 2일 조합창립 36주년을 맞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모범적인 협동 조합상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평택축협은 올들어 3차례에 걸펴 사료가격 인상에 따라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연건속에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창립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게 조합 홍보용으로 고급 반상기, 가정용 머그컵을 주문 제작해 공급하여 호평을 받았다. 평택축협은 올들어 교육 지원사업으로 상하반기 조합원 자녀 장학금 4천만원을 지급했으며 계통사료 이용조합원을 대상으로는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축산기자재를 공급키도 했다. 또한 우수조합원 축산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양축기술 습득은 물론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1억2백여만원을 들여 환원사업 을 실시하기도 했다. 평택축협은 지난 10월말 현재 신용사업 6천5백억원, 경제사업 4백80억원 등 총 6천9백80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연도말에는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5년 연속 25억원 이상 흑자달성이 예상된다. 5년연속 2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던 것은 이환수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조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함으로써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환수 조합장은 “내년부터는 생산성 20% 향상, 조합원 지원 및 환원사업 확대,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인 지위 향상과 구성원들의 발전적인 미래개발을 위해 조직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평택축협이 되기 위해 조합원 현장밀착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상을 시현해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