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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월 양돈사료 생산 급증

양돈사료생산량이 급증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협과 한국사료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양돈사료생산량은 총 49만4천2백56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4.6%가 감소했다.
그러나 전월 보다는 무려 7.5%가 증가, 급격한 상승곡선을 보이며 지난 7월부터 이뤄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따라 올들어 양돈사료는 모두 4백44만2천8백57톤의 생산실적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백65만3천5백38톤 보다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소폭이지만 그 격차도 줄었다.
이같은 추세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높은 돈가가 유지되면서 사육두수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양돈사료 생산량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육성돈전기사료가 14만8천5백28톤으로 전월대비 10.9%가 늘어난 것을 비롯해 ▲젖땐돼지사료가 12만7천1백84톤으로 1.7% ▲육성돈 후기사료 8만4천2백14톤으로 11% ▲임신돈 사료 5만1천6백12톤으로 5.2% 등 전품목에 걸쳐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료생산량과는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사육두수 역시 지난해 수준에는 아직까지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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