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협, 내년 사료공장 평택항 이전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4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겸한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를 위한 임시총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정영세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축협 모두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강력한 개혁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축협은 안정된 수익기반 확충을 목표로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마련한 만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심의해 주길” 당부했다. 부천축협은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실익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를 전년대비 11%가 증가한 13억7천만원으로 편성했으며 내년에는 배합사료 공장의 본격적인 이전계획을 세웠다. 현재 평택항 주변에 사료공장 이전부지를 마련했으며 내년도에 10여개 조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료공장 건설과 관련 의견조율중이다. 시흥= 김길호 ■안양축협, 신규점포 2개 개점키로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및 대의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심의 의결했다. 이날 권우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축산현실과 경제사항은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안양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응집력을 발휘하여 하나가 된다면 우리 앞에 다가올 그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내년에 신규사업으로는 시흥시 개발 예정지역과 기존 주택지역을 대상으로 신규점포 2개를 개점한다는 계획과 함께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현장중심으로 조합원 교육을 실시, 조합원 복지증진과 실익사업을 더욱 확대코자 지난해 사업계획대비 27%가 증가한 12억 3천3백만원과 예비비 3억원을 편성,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난다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안양=김길호 ■수원축협, 화옹 축산단지조성 역점 【경기】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5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 1회 임시 대의원회<사진>를 갖고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과 공동사업 투자금 추가 출자안에 대해 심의했다. 2005년도 조합의 경영방침은 수익성 개선과 자본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상임이사제 도입을 통한 책임 경영 체제 확립, ▲개인별 성과 관리 시스템 도입, ▲각종 사업을 연계한 통합사업 시스템 구축, ▲직원 교육 강화를 통한 경쟁력확보, ▲자본금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유지에 바탕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은 금융사업의 경쟁력 선점 차원에서 지점 2개 신설과 3개조합이 연합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남부 한우광역 브랜드사업 추진, 화옹지구 축산단지 조성 추진등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김길호 ■논산축협, 사료OEM사업 소득증대 기여 【충남】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4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 내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조합사업기본방향을 확정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伽개自願璿昰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으로 조합사업이 전반적으로 추진되고 특히 충청남도로부터 농어촌발전대상을 수상해 그어느해보다 의미있는 해가 되었다”며 “식육유통센타와 유기질비료공장 등 지도경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조합장은 “취임당시와 비교했을 때 신용사업을 비롯해 각종 사업이 크게 신장했다”며 특히 사료OEM사업은 농가에 년간 50억원의 이익이 돌아가는 등 조합원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황인성 ■예산축협, 광역 한우브랜드 기반확보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상진)은 지난달 29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제2차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중심의 소득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더욱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조합원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조합이라는 생각으로 조합사업에 동참해서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조합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는데 내년도 사업에서는 조합원컨설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인데 특히 광역한우브랜드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검정사업을 중심으로 개량단지 지원, 헬퍼사업, 육질판정서비스 등 사양관리기술향상과 소득향상을 위해 대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에 주력하게 된다. 예산 =황인성 ■대구축협, 내년 27억 당기순익 목표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2005년도 조합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의결했다. 우효열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주위의 경기악화와 원재료가격인상,운임상승등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인 배합사료,육가공,마트,공제사업에서도 고른성장을 이루어 낸 것은 조합원을 중심으로한 전이용 덕분”이라 말하고 “본점 지도과를 사료공장으로 옮겨 사양관리,기술지도등 양축농가 조합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축협의 2005년도 사업규모를 보면 신용사업 1조3천억원,경제사업 1천7백억원등 전체사업규모를 1조 4천7백억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연도말 당기이익을 27억4백만원으로 손익계획을 편성했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