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12월 1일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 양계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라디오 광고는 MBC-AM을 통해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내용으로 계란 소비의 실수요자라 할 수 있는 주부들의 청취율이 가장 높은 오전 시간대에 방송된다. 이번 광고에는 라디오 광고를 통해 잘 알려진 성우 김승준씨와 이선씨가 출연해 소비자들에게 계란의 우수성 및 소비촉진을 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광고시간은 매일 오전 0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여성시대 양희은, 송승환입니다. 2부)에 방송되며, 특히 이 시간대에는 주부들의 청취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계란 소비촉진 광고를 실시하기에 가장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일부터 방송되는 계란의 우수성 및 소비촉진 광고를 통해 산란계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과 동시에 향후 소비자들이 안전한 국내산 계란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