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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유 사랑은 이웃사랑”

“우유사랑 자기사랑, 우유사랑 나라사랑, 우유사랑은 이웃사랑”입니다.
낙농체험 가족여행에 참가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유사랑에 대한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가 지난 4일 일동제약 대강당에서 낙농체험 가족여행에 참가했던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농체험 가족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지속적인 우유 사랑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1회 참석자라 밝힌 서울 송파구의 한 주부는 “처음에는 참가비가 부담되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것이 좋은 교육이라는 판단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하고 “막상 참석해 보니 너무 알차고 뜻 깊은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에 참가한 이래 “저부터 시유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고, 전에는 아이들에게 흰 우유를 먹이려고 하면 거부하던 아이들도 잘 먹게 되어 이제는 우유 구매 시 자연스레 흰 우유를 선택하고 있다”며 흰 우유 애호가로써 변화된 자신을 설명했다.
낙농체험 후기와 체험사진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되었는데, 체험후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염인선 씨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의미있는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식탁 위의 우유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유도 맞춤형으로 내 몸과 상태를 잘 고려해서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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