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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건유기 일조시간 감축시 산유량 증가

★…젖소 건유기 사양시 일조시간을 줄이면 분만후 산유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전문가들은 젖소 건유기시 8시간정도 일조시간을 주고 16시간정도 어둠에서 사양하면 분만후 착유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때 일조량 조절시기는 분만전 60일에 착수하는 것이 적합하며 경산우외에도 초임우에도 분만전 60일에 일조량 조절시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


>>加 낙농가 우유가격 15% 인상 요구

★…캐나다 낙농가연합은 이번주 중 우유가격을 15%수준에서 인상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발생한 광우병의 여파로 젖소가격이 두당 7백달러에서 1백50달러로 떨어졌다며 낙농가들의 재정상태가 최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들은 이미 낙농가들이 연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어 이러한 주장은 불합리하다며 반대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나다 낙농위원회는 이미 지난 7월에 우유가격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바 있으나 광우병의 영향과 최근의 세계무역기구의 분유수출 제한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후 인상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美 버터 수입량 '세이프 가드'수준 초과

★…미국 낙농생산자연맹은 올해 외국산 버터 수입량이 1만4천2백1톤을 넘어서 긴급 관세부과가 가능한 '세이프가드' 한도량 1만3천7백54톤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낙농생산자연맹은 이에 따라 지난 8월 미국 농무성에 버터 수입에 대한 관세 인상을 요구했지만 최근까지 농무성은 관세 추가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생산자연맹은 현재 추세라면 올해 미국내 버터 수입 초과량이 1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美 국제낙농연맹 '04년 우유홍보대상 수상

★…지난달 22일에서 25일까지 호주 멜버룬에서 개최된 국제낙농연맹 세계낙농지도자대회에서 미국의 우유소비홍보프로그램이 '04년 국제 우유홍보대상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학교우유의 새로운 시각’이라는 미국 우유소비홍보프로그램은 미국내 학교에서의 우유홍보를 통해 백색유는 물론 전반적인 우유의 소비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평가됐는데 이번 홍보대상 심사에는 호주와 영국의 우유홍보 프로그램들이 각축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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