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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DDA·FTA 적극 대응 UR 실패 되풀이없게 ”

한국낙농육우협회는 DDA협상 및 FTA협상 대응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키 위해 내년 상반기에 직원을 일본에 파견하여 관련정보와 자료를 입수토록 할 방침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회장은 서울우유 발안축산계(계장 서승석)가 지난 6일 상오 10시30분 화성시 소재 화성웨딩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특강 「한국낙농정책과 우리가 나아갈 길」을 통해 “UR협상 당시 전지·탈지분유만 고율 관세를 유지하고 국내분유와 대체관계에 있는 모조분유를 조기 자유화하여 값싼 혼합분유가 무절제하게 수입이 되어 국내 원유수급 불균형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당국자는 DDA협상 및 FTA협상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여 또다시 UR협상 실패의 과오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전제한 이승호회장은 “협회차원에서도 관련정보와 자료 입수를 위해 내년에 직원을 일본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서울우유 이우근 지도상무가 조합의 지도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영양자원연구소와 SnS사료에서는 TMR사료 등에 대해 소개를 했다.
한편 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논의중인 DDA협상이 타결될 경우 탈지·전지분유 양허세율 1백76%는 2012년 1백40%로, 혼합분유는 36%에서 20%로 각각 감축되어 국내 낙농산업을 압박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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