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Feed(본부장 이병하)가 내년에 새로운 비육우사업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계란 유통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CJfeed는 지난 6일 자사 연수원인 '인재원'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축산물 안전성에서 계란이 가장 크게 노출된 상황인 점을 고려, 안전하고 신선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는 GP센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유통사업 진출 계획은 산란계 사료 시장 확보도 고려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비육우분야와 관련, 비거세우와 거세우와의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은 시장 시스템이 갖춰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이를 개선할 수 방법도 찾아보는 한편 브랜드 시대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수익 모델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