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에서는 2004학년도부터 농학계열의 대학에 재학중인 항색가운데 농어민 자녀들에게 등록금을 저액지원하고 있어 농가와 학생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특히 이 장학금의 경우 별도의 조건없이 농어민 자녀이면서 학점 2.0이상이면 무상으로 지원된다. 농가들은 이 장학금을 통해 만만치 않은 대학생 학비부담을 덜고 동시에 농촌에서는 우수인력 농업분야 우치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의 경우 대부분이 농업관련학과로 재학생 중 상당수가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장학금 혜택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