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 이승준)는 지난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회원 송년의 밤’을 갖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부동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이승준 회장은 “올 한해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덕에 양돈연구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지치고 힘들었던 것 다 씻어 버리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자”고 기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연구회 활성화에 공이 컸던 강화순 회원(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주) 이사)에게 ‘우수회원상’을 시상하는 한편 ‘돼지 장염 병원체의 동시 감별 진단을 위한 DNA chip 개발’로 지난 2월 전남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태주회원(한국애니멀크리닉&컨설팅 대표)에게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축하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