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돈가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자 모돈 및 자돈단계에서 최고의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사료(대표이사 김형찬)는 최근 경기도 평택을 시작으로 강원도 강릉 및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경천과 경남 거창에서 동시 다발로 세미나를 열어 농가에서 가장 크게 궁금해 하는 2005년도 양돈시장 전망 및 돈가를 예측하면서 권천년 대상사료 마케팅 실장이 이같은 의견을 내 놓은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권 실장은 이와 관련, 대상사료 피그원 임신돈·포유돈 사료와 피그원 자돈사료(피그원 대용유, 피그원 이유자돈 1, 2호)를 급여한 최근 농장 사양성적을 공개하고, 피그원 시리즈가 농장에 접목되었을 때 보여지는 돼지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강건한 돼지임을 강조했다. 오명호 대상사료 양돈PM도 올해 완성된 피그원 시리즈가 앞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임을 자신하면서 이러한 자신감은 피그원 시리즈를 급여한 농가에서 PMWS 발생이 적었다라는 사실에서 나온 것임을 덧붙였다. 오 PM은 PMWS는 사양관리를 잘 하게 되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며 이러한 양돈경영만이 살길임을 강조했다. 한편 대상사료는 안전한 청정 축산물 생산과 관련 지난봄부터 '친환경봉침연구회'를 설립하고, 이를 공익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농가에 보급함과 함께 홍보를 해 오는 등 친환경축산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