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이 양돈·양계농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차세대 사료인 양돈사료 ‘돼지꿈 맘마’와 양계사료 ‘산란피크세이브’를 출시해 관련농가들로 부터 주목받고 있다. ○ 100％ 모유에 도전한다!! - 돼지꿈 맘마 우선 돼지 사료 ‘돼지꿈 맘마’는 모유와 가장 가깝게 설계한 액상전용 대용유로, 자돈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시켰다. 즉 “초기성장의 성공은 곧 출하일령 단축” 이라는 제품 기획 의지가 반영된 제품으로 유당분해효소가 많은 생후 2주 전후를 기준으로 급여하여 자돈의 생존율을 높이고, 뛰어난 기호성과 소화율로 이유후의 성장정체를 예방하고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양돈농장의 골칫거리인 PMWS(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를 최소화하기위하여 특수 면역증강제를 첨가하고 기호성이 뛰어난 엄선된 고급원료를 사용하여 섭취량을 최대로 높임으로서 자돈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여 PMWS를 단계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또한 탁월한 용해성으로 침전물 발생을 방지해 고른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설사만큼은 완전 차단하기 위해 두가지의 특수 생균제 및 항균제, 유기산제 등을 다중 처방하여 설사발생을 확연히 줄였다는 게 대구축산농협 사료연구소 송장성 소장의 설명이다. 이미 돼지꿈 맘마 출시에 앞서 30여 양돈농가에서 포유 및 이유자돈을 대상으로 농가 반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농가에서만 설사 발생이 미미하였을 뿐 대부분의 농가에서 설사발생이 전혀없다는 결과가 나와 자돈의 균형되고 빠른 성장을 유도함은 물론이고 약품비까지 절약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기호성 및 유제품 함량이 높은 고급원료만을 엄선한 돼지꿈 맘마는 모유생산이 부족하거나 위축돈이 발생했을시, 자돈의 이유체중을 높이고생존율을 최대로 할 때 가장 적합한 사료라고 대구축산농협은 강조하고 있다. ○ 노계 및 환우계 전용 고기능성 사료 - 산란피크 세이브 대구축산농협 사료공장에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금년 초 곡물가 폭등과 양계농가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농장의 병아리 입식이 원활하지 못하여 노계와 환우계의 사육비중이 점점 높아진다는 현실을 염두해 두고, 이들로 인해 생산된 계란의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산란계 농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노계와 환우계 전용 고기능성 사료인 산란피크세이브를 출시했다.. 산란중기용 사료로서 40 ∼ 50 주령 이후 발생되기 시작하는 난중증가와 연·파란 발생을 최소화 하여 계란의 상품성 확보에 제품설계 컨셉을 둔 대구축산농협 사료공장은 우선 칼슘 및 인을 강화 하고 특히 펩타이드 킬레이트 화합물로서의 미네랄제제를 채택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생체내 이용성이 떨어지는 무기태 미네랄제제와는 확연히 다르게 곧바로 장으로 우회되어 장애없이 쉽고도 효율적으로 흡수하여 체내 대사작용에 이용됨으로써 산란계의 후반기 난각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 밖에도 계란 소비자의 기호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난황 착색도를 높이고 유효 아미노산을 강화했으며 산란피크 기 이 후 떨어지는 산란율 저하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제품을 설계하였다. 이미 출시전 경북 현풍 지역의 6만수 규모의 계사에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왕란의 발생률이 4％ 가량 줄었고, 난각질도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농장측은 말하고 있으며 본 농가의 사양시험에 따른 입소문으로 인근 산란계농가의 산란피크세이브 물량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공장측은 설명하고 있다. 조합원 및 양축농가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는 대구축산농협 사료공장은 이 외에도 자돈사료인 “돼지꿈 시리즈”와 육성사료인 “팔공젖돈·육성돈세이브 시리즈” 를 더욱더 보완하여 한층 업그레이된(UPGRADE) 품질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을 위해 언제나 대구축산농협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심근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