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냄새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제재의 첨가제 시장이 팽창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부에서 배합사료에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첨가제를 넣으라는 권고가 있는 데다 내년 2월 악취방지법 시행에 따른 첨가제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이미 지자체를 통해 첨가제를 공급해오고 있지만 지자체에 따라서는 미생물제재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년에는 이런 현상에 변화가 올 것으로 보고 첨가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친환경축산에 대한 소비자와 생산자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축산업계에는 전과 다르게 환경을 생각하는 양축활동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악취방지를 방지를 위한 법까지 제정됨에 따라 더욱 더 환경친화적인 축산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이에 따라 이지바이오시스템에서 공급하는 '배꼽향기'라든가 옥성코리아의 ‘페낙’ 제품 등이 앞으로 더욱 양축가들 깊숙히 파고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