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차한잔/ 포천 축산계 박상곤 계장

“우량한 고능력 개체의 개량도 평가는 물론 관내 낙농단체와 농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합니다”
포천시 축산계 박상곤 계장은“지난 9월에 개최한 홀스타인품평회의 성과가 아주 좋아 내년에도 개최하여 포천시 축산업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박상곤 계장은 특히“내년부터 약 4년간 99억3천3백70만원을 투입하여 포천 체험관광 협업목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낙농협업단지 ▲생산자 HACCP 도입 ▲사료포조성 기계화 ▲낙농체험 학습을 통한 관광 ▲지역 특산물 유가공사업 등을 차례로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 등 축산단체들이 축산과 부활을 주장하면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박상곤 계장은“6년전 외환위기 때 구조조정으로 당시 축산과가 축산계로 축소 개편되었었다”고 전제하고“그러나 관내 축산업이 차지하는 경제적 단기 회전능력은 연간 ▲낙농=8백80억원 ▲양돈=9백60억원 ▲산란계=5백48억원 ▲육계=1백50억원 ▲한우=1백64억원 등 모두 2천7백2억원으로 쌀 5백15억원 보다 5.24배가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의 농·축산과 통합체제하의 축산계 조직으로는 업무가 과중하여 창의가 불가능하여 시대변화에 부응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한 박계장은 “축산계는 시대 상황에 알맞게 축산과로 부활되어야 옳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