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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04올해의인물

축산의 역사는 축산인이 만든다. 올 2004년 한 해도 축산인들은 많은 역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축산인들 한 두 사람보다는 많은 축산인들이 함께 만들어 낸 역사는 그 가치가 더욱 크고 아름답다. 그래서 모든 축산인들을 올해의 인물로 지적하고 싶다. 그러나 여기서는 많은 축산인들을 일일이 다 옮겨 놓을 수 없고,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축산인들을 분야별로 선별해 보았다.
<편집자>


■한우-남호경 한우협회장

올해 한우업계에 있어 가장 큰 이슈는 한우의무자조활동자금사업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전체 배정된 대의원 250명 중 10명을 제외한 240명을 선출, 한우의무자조활동자금 사업을 실현시켰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전국한우협회의 남호경회장이다.
당초 자조금 사업의 시행이 불투명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많은 수의 소규모 사육농가, 선거기간의 문제 등 걸림돌이 많아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했고,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회장 역시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며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했다. 선거기간 내내 그는 전국을 내 집처럼 다니면서 자조금 홍보에 온힘을 쏟았던 것이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대의원 선거를 마쳤고 한우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남회장은“어려운 일이었지만 한우생산자들을 대표하는 생산자단체장으로서 내가 할 임무는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뛰었고, 숨은 공로자들이 많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한우인의 피와 땀으로 모아지는 한우자조활동자금이 단 한푼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해 앞으로의 사업진행에 있어서도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낙농-이승호 낙농협회장

이승호 회장은 선임된 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8월 16일 낙농인총궐기대회를 개최해 낙농가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함과 동시에 삭발 단식투쟁에 돌입 9월 16일 원유가 13% 인상에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축산업등록제에 있어서는 건폐율을 상향조정하는 등 규제를 상당부문 완화시켰으며 2010년까지의 유예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20여일 넘게 단식투쟁을 하다가 급기야 탈진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낙농가는 물론 축산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이승호 회장은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뤄냈어야 할 일들을 내년으로 넘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못내 아쉬워한다. 기준원유량 원상회복과 축산업등록제 유예 등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낙농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낙농가들 전체가 협회를 믿고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낙농인이 일치단결하여 낙농현안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때 위축된 낙농산업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양돈-최영열 양돈협회장

2004년 한해 국내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였던 ‘의무자조금사업’ . 바로 그 핵심에 서있던 인물이 바로 대한양돈협회 최영열 회장이다.
지난 2월 양돈협회 제15대 회장에 추대되며 중앙무대로 진출한 그는 모든 축산업계의 관심속에서 출범한 양돈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회의 초대 수장까지 겸임하게 됨으로써 국내 양돈업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사로 주목을 받았다.
풍부한 현장경험에다 이론까지 겸비한 최영열 회장은 ‘전양돈인들이 가장 큰 뒷배경’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번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는, 불도저같은 추진력으로 업무를 전개, 결과적으로 자조금사업의 개화(開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회장에 대한 평가는 비단 자조금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책수립 당시부터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야 한다”는 원칙아래 적극적인 대외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 관심을 끌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농업농촌 종합대책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은 물론 전국 순회공청회까지 거쳐 양돈업계의 대책을 제시한 사례는 최영열회장의 추진력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계기가 됐다.


■양계-남성우 농협계육가공분사장

남성우 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장은 올해 국내산 닭고기만을 원료로 한 ‘목우촌 또래오래’ 돌풍을 일으키며 육계부문 프랜차이즈 사업에 협동조합적 가치 접목에 성공하면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해 5월 1호 가맹점 개점에 이어 지난 12월22일 300호점인 김해 내동점을 개점하면서 최단 기간 내에 또래오래를 통한 목우촌 닭고기 일 평균 1만수의 안정적 판매기반을 구축하면서 계육가공분사의 경영실적 향상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농협중앙회 내에서 첫손에 꼽히는 축산전문가인 남 사장은 또한 지난해 계육가공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혁신을 통한 경영자립과 고객에 대한 최대 봉사, 마케팅·영업역량 강화, 조직과 인력의 전문화를 경영목표로 세우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전직원들의 협동상생을 이끌어 내면서 한계사업장으로 인식돼온 계육가공분사의 비전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남성우 사장은 51년 경기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전공했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축산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 축협중앙회 사료부장, 육가공분사장, 농협중앙회 축산개발부장등을 지냈다.


■사료-윤영상 대한제당무지개사료팀장

윤영상 대한제당 무지개사료팀장 올해는 뭐니뭐니해도 PMWS 극복과 송아지 설사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윤영상 팀장이 단연 눈에 띤다.
윤 팀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나온 축산학도로 무지개사료에서 잔뼈가 굵은 무지개사료의 정통맨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축산·사료업계의 보배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사료와 축산은 공동운명체라는 의식을 갖고 축산업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축산을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올해 일선 양돈인들이 PMWS 질병으로 농장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는데다 심지어 농장마저 폐쇄할 정도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자 PMWS 극복 캠페인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등 양돈장 질병 퇴치 운동에 앞장서왔다.
더욱이 PMWS 예방에 효과적인 퇴치 방법의 홍보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아지에 고질적인 현상인 설사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남다른 활동을 함으로써 소 사육농가들로부터 감사의 인물로 평가를 받는 등 몸을 던져 축산과 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사료-편명식 천하제일사료양돈 PM

올해는 PMWS를 떠올리지 않고선 그 어떤 인물도 떠올릴 수 없을 만큼 PMWS 극복에 집중된 한해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더욱 더 빛을 발하는 인물이 있어 찾아봤더니 그는 바로 편명식 천하제일사료 양돈PM이다.
편 부장은 자나깨나 PMWS 생각에 잠겨 있을 만큼 올 한해에는 그 누구보다도 PMWS에 미쳐 있었다. 그래서 그에게 올해 붙은 별명이 하나 있다. 'PMWS부장'이라고.
그는 전국의 양돈장 어디에라도 자신을 그리 필요로 하지 않더라도 그 질병에 걸렸다는 소문만 들어도 가슴이 아파 앉아 있을 수 없다며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극복 방법을 알려주는 열성을 보여왔다.
가축질병 예방은 국가적이고 공익적인 일인 만큼 기업의 이익을 떠나 추진하고 있다는 그는 “가축질병 발생으로 연간 생산액의 약 20%가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는 보고서를 보면 얼마만큼 국가적으로 손해냐”며 질병퇴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사안이라는 것이다.
편 부장은 “PMWS가 어느정도 무서운 소모성질병인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몫을 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다.


■동약-양용진 코미팜대표

국내 동물약품 백신 전문 생산업체인 코미팜의 양용진 대표가 인체용 신종 항암제인 ‘코미녹스’를 개발해 국내 의약업계는 물론 세계 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 대표는 “동물들의 여러 가지 어려운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한 약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특정 물질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데서 착안해 오래전부터 신물질 개발을 준비해 왔다”고 항암제 개발 동기를 밝혔다.
또한 “신 항생물질인 ‘코미녹스’는 현재 해외에서 3상 시험을 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 특허 획득 나아가 제품의 상용화 등을 위해 앞으로 막대한 자금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끝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코미녹스’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 16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신종 항암제로 발표되어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노바티스 등 여러 참가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바 있다. 특히, ‘코미녹스’는 여러 종류의 암에 적용할 수 있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며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크게 줄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양 대표는 설명한다.
또한 임상실험에서 항암제로 인한 구토나 탈모, 체중감소, 식용부진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구용이어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투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기자재-김병관 (주)라이브맥 대표

“앞으로는 전문 업체만 살아남고 전문화를 통한 기술력 확보가 시장을 지배한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연구소를 과학기술부에서 승인받아 설립하고 매년 제품을 국산화하여 선진국을 대상으로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조사료 장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라이브맥 김병관 대표의 주장이다. 93년에 웅진정밀(주)로 시작하여 TMR배합기를 국산화하고 반전집초기, 2004년 국내최초의 자동베일랩핑기를 100%개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 2월에는 자동베일랩핑기를 미국에 전시하여 수출교두보를 확보 할 계획이다.
김사장은 향후 기자재 시장 변화에대해 단순 기계들은 후진국에게 추월당하거나 잠식 될 것으로 판단하고 첨단 장비의 개발에 전력 투구를 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 친환경축산을 위한 순환에 관심을 갖고 분뇨를 초지에 살포하여 수확후 자동배합조제에서 자동급이이송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공급외 일본등 선진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인력은 외부 스카웃을 자제하고 내부 인력을 육성하여 기업 경영주는 바뀌어도 기업은 영원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학계-황우석 서울대교수

황우석 교수 팀은 올 2월 여성에게서 채취한 난자에서 핵을 빼낸 뒤 체세포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사람의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국내 최초로 복제 송아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데 이어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송아지를 생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 교수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와 민간이 공동으로 주체하는 노벨상후원회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국가 요인급 경호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지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선정 올해의 10대 연구성과 중 세 번째로 뽑히기도 했다.
황 교수는 “인간 배아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생성 및 이를 응용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척수신경손상 환자들을 제1의 대상으로 설정했을 때 주변에서 너무 어렵다고들 했으나 이것만 성공하면 다른 질병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가수 강원래씨나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8살의 척수신경 마비환자와의 만남을 소개하면서 세포복제기술을 응용한 치료방법이 이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방역-김창섭 농림부가축방역과장

김창섭 가축방역과장은 한마디로 ‘일벌레’다. 일을 몰고 다니는 스타일로 그의 중심에는 항상 일감이 있다. 그만큼 일을 잘 처리한다는 뜻이다.
방역정책하면 김창섭과장, 김창섭과장하면 방역정책이 떠올릴 만큼 이 두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필요충분 관계로 방역의 산증인이다.
악몽의 2000년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밤을 낮 삼아 일한 것은 기본이고 돼지콜레라, 또한번의 구제역,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등 해외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할 때 마다 이른바 '수의·방역장관'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닐 정도로 소신껏 하면서도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과학도적인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혹시 모를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에 대비, 질병본부와 함께 대책을 수립하는 등 수의직(수의사)로서 자존심을 잃지 않고 올곧게 정책을 추진해 온 것에 대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앞으로 꿈이라면 질병없는 청정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돼지콜레라 청정국에 입문했다가 이 질병의 발생으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은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불행한 사건이라면서 환경개선을 통한 가축질병 사전 예방에 너도 나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정책-김달중 농림부 기획실장

김달중 농림부 기획실장은 축산인이나 다름없는 관료다. 축산물유통과장과 축산정책과장, 그리고 축산국장까지 역임한 보기드문 행정가로 어쩌면 축산인보다도 더 축산인답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그의 소신과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소문나 있으며 특히 추진력이 남달라 ‘블도우저’라는 닉네임이 붙어다닐 만큼 한번 결정한 사항은 그대로 밀고 나간다. 그러나 결정하기까지는 충분한 의견수렴으로 매우 민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낙농대책을 수립하기까지 10회 이상 전문가와 관계자 회의를 갖는 등 참여정부에서의 정책 모델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작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로 모범적이고 성공한 방역정책이었음을 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깔끔히 처리한데다 신속한 소비홍보로 양계농가들도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여기에다 ‘브랜드’의 중요성을 각인시킴으로써 축산물브랜드 시대를 활짝 열게 한 장본인으로 브랜드를 통한 시장경쟁체제를 본격적으로 도입시켰다. 이 뿐만 아니다. 축산분야에 획을 긋는 굵직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농림부의 얼굴로 정평이 나 있다.


■수의 -이우재 아태수의사회장

세계 수의사들의 관심 속에 제 1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우리 나라의 위상을 전세계에 높이 알린 대한수의사회 이우재 회장.
이우재 회장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세계 26개국의 수의 전문가와 수의축산분야 등에서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회는 ‘21세기, 자연·인간 그리고 동물과의 조화’를 주제로 삼아 220여 편의 논문과 연구자료가 발표되어 국내 수의축산발전은 물론 해외 교류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60여개의 부스를 통한 수의·축산관련 업체의 산업전시회가 개최되어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FAVA총회는 지난 1978년 2월 창립되었으며 1982년 3차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이래 22년만에 다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대한수의사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우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제25차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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