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진흥기관들의 농업기술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년도 농촌진흥사업의 주요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구랍 28일 개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는 농업이 고부가가치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고 올해 중점추진사업을 토론하기 위한 종합발표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종합발표회에서는 본청 실국 및 한국농업전문학교, 중앙연구기관별로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2005년 중점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농촌진흥사업 특수시책 우수 4개 도농업기술원과 남양주 및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등 유형별로 지도사업이 우수 4개 센터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2004년도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기관 및 연구팀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작물과학원이 최우수연구기관상을 축산연구소가 우수연구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지방농촌진흥사업부분에서는 경기농업기술원이 최우수상을 경남농업기술원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지도부분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업연구부문 우수연구팀 17팀, 농업연구대상, 농촌지도대상 등 연구·지도·경영정보·홍보분야 유공공무원 84명이 수상하고, 고양·삼척·영동 등 9개시군 센터가 연구부문에 남양주·경주·군산 등 4개시군 센터가 지도부문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