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한양돈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재식)는 구랍 23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지역출신 최철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용모 경남도 협의회장등 3백 여명의 회원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및 양돈인의 밤 행사<사진>를 거행하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이재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 양돈 산업은 연간 매출액이 3조 5천억원에 이르는 산업으로 연간 1인당 17.5kg을 먹는 중요한 육류 공급원이며 국민의 식탁을 지켜주는 건강 지킴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김해지역의 양돈 산업과 김해지부가 30년간 성장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신 선배 양돈인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철국 국회의원은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돼지꿈만 꾸어도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직접 돼지를 생산하고 사육현장에서 늘 복돼지와 함께 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말해 함성을 자아 내기도 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