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차종원)은 구랍 22일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799번지 현지에서 최첨단 우시장을 개장<사진>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춘천축협은 기존 춘천시 퇴계동 소재 우시장은 춘천시의 도시 광역화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때문에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양축농가들의 불편으로 이날 현대식 가축시장을 준공하고 이날 이전식을 가졌다. 춘천철원축협 가축시장은 신북읍 5일장인 2일과 7일에 열리며 춘천가축시장 개장으로 소를 구입하러 그동안 인근 횡성이나 홍천 가축시장으로 가야하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시세정보 및 양축사양기술 습득 등 한우사육농가들의 정보교환의 장이 열리 것이라고 밝혔다. 차종원조합장은 “그동안 인근지역에 가서 소를 매매하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향후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도 운영하는등 가축시장을 최대한 활성화 시켜나가 춘천가축시장의 강원도 한우산업의 매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