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에 있어서 축산분뇨 처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주)에덴바이오(대표 최광섭)지난해 12월 30일 환경부와 1월4일 농림부로부터 각기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환경부장관상은 (주)에덴바이오로 농림부장관상은 최병권전무 앞으로 시상되었다. (주)에덴바이오는 지난 10여년간 CnB공법을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애로사항인 수분조절재 절감과 분뇨처리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급하여 환경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장관 곽절호)표창을 받았다. 농림부장관상은 축산분뇨의 자원화와 저가로 처리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병권전무에게 표창을 하였다. 최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 대하여 자연에서 온 것은 자연으로 되돌린다는 순환사이클 개념으로 개발된 CnB시스템은 그간 농도와 양적인 면에서 어렵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처리과정을 개선하여 수자원 보전차원에서 접근하였다고 밝히고 향후 더 발전된 시스템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CnB시스템은 액비 살포시 많은 면적과 살포시기 편중으로 보관시설과 미발효액 살포시 악취와 지하수 오염원으로 민원 발생소지가 높은 점을 개선하여 한 시스템에서 여과, 흡착, 발효 정화가 동시에 일어나도록 하여 처리비용과 처리기간을 대폭 감소하는 시스템이다. (주)에덴바이오에서는 기술 보호를 받기위해 특허(제0361017호)‘폐유기물 발효시스템’외 9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특허 침해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표창 내역에서 CnB시스템은 한곳에서 여과 흡착, 발효, 정화가 일어나며 고농도 유입수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응집 탈수 시설이 필요치 않아 약품이 필요없어 2차오염을 방지와 침출수와 방출수가 적어 유지비용이 적게 일어나 환경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밝히고 있다. 금년부터는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할 계획이며 특허침해에 대하여서는 기술침해로 간주하여 특허법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묻을 것으로 밝히고 있어 환경부장관상 수상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특히 축산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고임금의 기술요원의 고용이 어렵다는 현실에 맞도록 전문지식에 결여된 농장주나 농장장 손쉽게 처리가 가능토록 시스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분뇨처리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있어 관심을 글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