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업박람회 전문여행사인 코리아나 투어스가 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VIV Asia 2005’ 참관단을 모집한다. 세계 축산인들의 최대 박람회인 ‘VIV Asia 2005’는 네덜란드, 터키, 캐나다,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축산 국가에서 시리즈 형태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최대 박람회이다. 축산 가공품과 동물약품, 축산 기자재, 육종, 사료 등 축산과 관련된 모든 제품 및 신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해외시장을 겨냥한 국내 기자재업체와 동물약품업체가 직접 전시에 참가하는 등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리아나 투어스 관계자는 “지난 2003년 박람회에 52개국 3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이번박람회는 이보다 25%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축산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실비개념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리아나 투어스는 전시에 직접 참가하는 동물약품협회와 17개 동물약품업체의 관계자 등과 이미 참가단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 참관단도 함께 모집해 알차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리아나 투어스는 한국패션소재협회의 공식 여행사로 지정되어 함께 일해오는 등 해외 산업박람회 전문여행사로서 이달 중에 독일 하임텍스틸에서 개최되는 섬유 박람회에도 참관단을 운영한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