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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천축협 -천사·어린이집에 물품전달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불우이웃을 위해 적으나마 생계에 도움을 주고 조합의 대내외 이미지 홍보를 위해 불우이옷 돕기 행사<사진>에 나섰다.
부천축협은 구랍30일 시흥시 계수동 소재 ‘천사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로했다. ‘천사의 집’은 갈 곳이 없는 무의탁 할머니 할아버지 31명이 기거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정영세조합장과 부천축협 관계자들은 ‘천사의집’을 방문, 한우사골을 포함한 축산물과 쌀, 라면을 비롯한 농협상품권 등 2백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부천축협은 어려운 조합원 5명에게 20kg 쌀 5포씩(1백25만원)을 전달하는등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9일에는 부천축협노동조합은 직원들간에 모금운동을 펼쳐 1백40만원정도의 20kg 쌀 28포를 구입해 시흥시 물왕동 소재 어린양의 집에 전달했다.
‘어린양의 집’은 정신지체아 50여명이 기거하는 보육시설로 부천축협 노농조합원들이 시간나는데로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곳으로 지난해에도 쌀을 구입해 전달한 곳이다.
정영세조합장은 “성경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듯 아무도 모르게 전달코자 했는데 알려져 쑥스럽다”며 “앞으로 불우이웃과 함께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부천축협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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