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을 가지고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농정(農政)을 펴주시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남호경, 이하 축단협)는 신임 박홍수 장관 취임과 관련해 지난 6일 축산업계의 기대와 소망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축단협이 발표한 이번 성명서에는 박장관이 그간 농민출신 의원으로서 본회의 출석율 100%, 상임위 출석율 96.77%라는 숫자가 말해주는 성실한 의정활동 및 축산업계 중요 현안인 축산물 위생가공업무의 일원화, 축산발전기금의 통폐합 반대 등에도 많은 열의와 관심을 갖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아울러 어떤 인기에 휩쓸리는 편협농정이 아닌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열린 농정을 펼침으로서 농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축단협 측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