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2종돈능력검정소(소장 홍성광) 제173차 경매결과 수퇘지의 평균낙찰가격이 1백만원을 넘어섰다. 입찰등록자 59명 등 1백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경매에서는 상장 1백38두 모두 낙찰된 가운데 우정종돈이 출품한 듀록 수퍼돈이 최고가인 5백만원에 한솔축산 장형기씨(전북 정읍)에게 낙찰됐다. 품종별 평균 낙찰가격을 보면 1백2두가 상장된 수퇘지의 경우 ▲듀록 1백18만1천5백원 ▲랜드레이스 1백1만원 ▲요크셔 79만3천8백46원 ▲버크셔 77만5천원 등 1백1만7천7백45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암퇘지는 ▲듀럭 61만원 ▲랜드레이스 73만7천5백원 ▲요크셔 52만3천77원 ▲버크셔 60만원 등 56만5백56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이날 경매의 낙찰총액은 모두 1억3천3백1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