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최영열 회장과 김동환 부회장 및 김광의 공주지부장 등은 지난 7일 공주시청을 방문, 성금 1천1백만원을 전달했다. 양돈협회 공주지부 전 회원이 돼지 한 마리씩 기증해 마련한 이 성금은 공주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돼지고기 수출부위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돈협회 방문단은 이날 오영희 공주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기탁하면서 “양돈인들의 마음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시장 이에대해 “양돈인들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