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양돈사료의 개념을 확 바꾼 ‘프리모’를 주목하라” 선진사료가 양돈전문기업답게 절치부심 끝에 선진의 자존심, 자돈전용사료 ‘프리모’를 개발, 모든 시험사육을 끝내고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선진 윤주만 양돈PM에 따르면 ‘프리모’는 한마디로 자돈생리에 맞는 친화적인 사료로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건물이 부실없이 오래가듯이 자돈의 건강을 특별히 생각한 사료로 어릴적 건강이 평생간다는 의미를 잘 살린 사료라는 것이다. 특히 여기서 자돈생리에 맞는 친화적이라는 개념은 탄수화물 공학으로 장건강을 고려한 사료라는 의미와 병원균 증식 억제를 통한 소화율 및 섭취량 개선을 위한 배합설계를 했다는 뜻. 즉, 능동 면역을 통한 생리적 면역 활성화를 실현한 자돈사료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돈생리 친화적인 설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돈의 이유후 소화생리를 고려한 적정에너지, 저단백질, 고섬유형 배합설계와 이유후 초기 섭취량이 자돈 건강의 출발이기 때문에 기호성이 우수하고 섭취량 증진을 위한 원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한 배합설계를 뜻한다. 또 과식으로 인한 연변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소화속도를 고려하고, 탄수화물을 공급한 배합설계라는 것. 그러니까 '프리모'는 기존의 양돈사료 개념을 완전히 뛰어넘은 것으로 '탄수화물 공학'이란 표현을 주목할 것을 윤주만PM은 주문한다. 아울러 소화속도의 기능을 도입한 것도 선진만의 노하우라는 점을 강조한다. 더욱이 최근들어 소비자들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는 위생과 안전성까지도 고려한 사료로 항생제 없이도 먹이는 사료일 정도로 면역력을 한층 강화시켰단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면역증강제와는 차원이 다른 면역증강제를 첨가한데다 악취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악취저감제도 첨가함으로써 환경까지도 고려한 사료라는 것이다. “이번 프리모는 돼지가 단순히 사료를 잘 먹으면서 탈없이 영양소의 흡수를 높이는 것만이 아니라 위와 장속의 유해한 미생물까지도 증식할 수 없게끔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군다나 섭취량이 적게는 8%에서 많게는 22%까지 늘어나도 연변과 같은 아무런 뒤탈이 없다는 것입니다” 윤 PM은 이같이 '프리모'에 대한 특징을 강조하면서 '프리모'는 양돈농가 못지않게 돼지가 제일 좋아하는 사료가 될 것이라며 히트는 따논 당상이라고 호언장담한다. 이같은 특징의 사료가 탄생된 것은 위내에서 유해성 병원균을 거의 증식할 수 없도록 설계했기 때문이고, 또 첨가제를 첨가한 것은 아니면서 몇가지 원료로서 소장의 상피세포 발달을 극대화시킨 기술 개발에서 비롯된 것이란다. “이 사료를 먹이게 되면 양돈장의 골치거리인 PMWS 등과 같은 소모성질병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는 윤 PM은 소모성질병은 자돈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선진은 이번에 이와 같은 특징의 ‘프리모’ 개념에다 ‘GT’ 개념까지 합치한 ‘프리모 GT’ 제품과 ‘프리모’개념에다 ‘S’ 개념을 담은 ‘프리모 S’ 제품도 개발함으로써 명실공히 자돈사료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프리모 GT’는 성장성과 건강성을 동시에 이루면서 섭취량 개선을 통한 성장률도 개선한 사료이며, ‘프리모 S’는 건강성을 보다 강조하고, 과식성 연변 등 식이성 문제를 예방한 사료다. 선진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때를 맞춰 연중 내내 ‘액티브 2005 선진 양돈 프리모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 PM은 “선진이 양돈전문회사답게 농가를 만족시킴으로써 양돈시장의 TOP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뒤 “이는 앞으로 3년내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PM은 “선진이 이처럼 선진개념의 사료를 개발하게 된 것은 양돈가의 고생을 덜어주고,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함”이라며 “선진은 언제나 축산인 곁에 있는 동반자라는 점”도 빼놓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