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지재학)는 최근 화성시 봉담읍 논두렁가든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수입지출예산안을 전년 사업실적 1억4백54만원 보다 1천8백96만원이 증가한 1억2천3백50만원을 확정하고 내달 24일 축산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사들은 올해는 협회 활성화를 위해 회비 납부는 물론 소 인공수정 주입기 등 기자재사업과 우량 젖소정액판매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 지난해 개최키로 했다가 무산된 체육대회를 올해는 10월 상순중 개최하여 협회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로 하고 장소는 전국의 회원들이 집결하기 용이한 곳을 정하기로 했다. 이날 지재학회장은 “2004년 회비 미수금은 2백62만원으로 2003년 이전 미수금 5천4백49만원과 비교하면 5%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말하고“그 이유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 도지회에서 협회 활성화를 위해 회비 납부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