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지난해 실시한 아시안 가축인공수정 교육시 참가했던 인도네시아 농촌지도관인 마제스티카씨가 도움을 호소하는 이메일을 보내와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인도네시아 마제스티카씨의 이메일소식이 전해지자 농촌진흥청 전직원들이 모금활동에 동참해 총 1천5백83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손정수 청장은 성금모금에 앞서 “1만여 농촌진흥가족은 아시아지역이 지진해일로 인해 처한 어려움 상황에 대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시일내에 인도네시아가 정상을 회복하기 기원한다”며 위로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