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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축협, 상호금융 1조원시대 열었다

1조합 1조원의 상호금융시대가 열렸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7일 단일조합 최초로 예수금 1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85년 신용사업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20년 만에 농협중앙회의 1천3백여 회원조합중 최초로 상호금융 1조원 시대를 연 것.
전국 조합중 신용사업 규모에 있어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혀온 서울축협은 IMF이후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둔데 이어 특히 지난해에는 전 임직원이 수신고 증대를 통한 사업물량 확대로 조합 신용사업의 활로를 찾자는 공감대를 갖고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것이 서울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울축협은 올해 예수금 1조5천억원, 대출금 1조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축협의 예수금은 지난 89년 2월 1백억원, 91년 5월 1천억원, 98년 3월 5천억원, 2004년 2월 8천억원, 6월 9천억원, 2005년 1월17일 1조15억원등 비약적인 성장추세를 보여왔다.
진경만 조합장은 “이번 전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총 수신 1조원을 돌파를 통해 서울축협이 확실한 선도조합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축산조합원을 중심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면서 내실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축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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