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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친환경농업 위해 가축분뇨 활용”

농진청, 농림부장관에 올 주요사업 보고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신임 박홍수 장관에게 쌀 수입 향상에 따른 국내산 쌀 품질향상 대책, 친환경 유기농산물 육성대책 등 2005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보고<사진>했다.
손정수 청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입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 경쟁력 회복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단계까지 품질관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에도 힘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청장은 주요추진사업으로 수입쌀의 시중 시판에 대비해 우리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주요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축산업과 관련해서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항생제 대체물질을 개발은 물론 사료내 항생제 검출기법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 장기 생산과 관련 바이오장기 생산용 형질전환 무균 복제돼지 생산에 만전을 기해 이 분야에 있어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및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해 친환경농업에 가축분뇨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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