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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우협 고양지부, 브랜드관련 교육

‘소비자 신뢰 확보로 소비부진 극복할 수 있다’
지난 19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는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유현종) 회원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 및 브랜드관련 기술교육<사진>이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팀장은‘한우개량과 브랜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일본의 경우 BSE(소해면상뇌증, 일명: 광우병)가 발병할 당시 쇠고기 평균가격이 70%이상 하락했지만 고베 비프, 마쓰자카 비프같은 브랜드들은 확고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현재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쇠고기중 6.2%만이 1등급 한우인 만큼 정직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얻는다면 단숨에 전국적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고급육 생산은 60%이상이 형질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개량에 신경을 써야하고, 번식우 농가들은 근친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등록을 통한 자가수정 등 개체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박은필 소장, 고양축협 이덕규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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