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산농협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축협은 농협중앙회와 농림부에서 2004년도 부터 시행하는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조합장은 또 “기존의 단순한 축산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산단계에서 부터 생산이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종축, 사양관리, 사료통일 등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대구축협은 17억 7천만원의 지도사업비 중에서 73%를 조합원 환원 사업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설명회는 그 목적과 기본방향, 대구축협 개량사업 현황 2005년도 사업계획, 세부사업추진 계획 등의 설명과 브랜드 사업 설명은 팔공상강우 연혁을 비롯해 팔공상강우가 전국의 유명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그리고 2005년도 브랜드 사업 추진계획과 우수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브랜드육(팔공상강우) 참여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는 본 조합 박부찬 지도과장의 설명으로 이뤄졌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