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결산 마무리에 좋은 성과를 올려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새로 구성된 집행부가 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전임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지난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호금융대출금리를 8.5%로 인하하고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조합 모두 건전결산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쁜 일 이라며 금년 한해도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김창모 사천축협장은 “축산업의 존폐는 안전 축산물의 생산이라며 확실한 방역으로 질병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관내 모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김한겸 거제시장, 김경호 경찰서장, 김일군 경남농협 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함께 하며 축산 발전을 위한 논의와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거제=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