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동수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조합은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및 경영확대, 고품질의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조합원 역량강화, 조합원 지원확대를 위한 건전경영실현,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이란 4대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한 결과 12억3천3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조합장은 또 강원양돈조합과 통합이 결정된 만큼 앞으로 강원도의 양돈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가일층 분발하여 사업목표 조기달성 및 조합수지 향상과 조합원 양축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