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홍성권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옥천영동축협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가운데 합병 초기부터 3년 연속 흑자 결산을 이루어 냈다”며 “이같은 성과는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의 조합사랑정신과 지속적인 관심,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옥천영돈축협은 지난해 6억6천2백만원의 출자증대를 통해 도내 자기자본 증대 1위 및 출자증대 2위 조합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당기순이익 1억5천만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출자배당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총회 의결을 거쳐 5%의 현금배당과 사업준비금 2.7%를 적립해 7.7%의 출자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동=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