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는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와 본지가 주관하는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캠페인에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양돈협회와 공동으로 돼지고기 1백80kg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상기 소장과 최영열 회장이 직접 ‘소망의 집’을 방문했다. 윤상기 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되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영열 회장은 “추운 날씨에 갈곳 없는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노고가 많다며 양돈인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