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1월 20일 각 사업본부장을 대상으로 2005년 연봉계약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한영섭 조합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연봉제의 도입은 보다 발전된 책임경영제도로써 본부별 성과목표관리와 더불어 불확실한 시장에 확실한 경영목표를 부여하여 한 것으로, 맡은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한조합장은 “2005년은 상임이사(전문경영인) 도입과 더불어 각 계층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평가 자문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영개선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예전부터 연봉제의 실행을 검토 해온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2004년 제16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본부장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여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