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지난 20일 현재 도축검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백명 선발에 291명(우편접수 포함)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돼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응시자 중 212명(73%)이 대졸자 이상이어서 도축검사원의 고학력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남성 고유의 업무라는 인식을 탈피, 여성 응시자도 54명(18%)이나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시자 중 25%가 축산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자격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