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천하제일은 기존 미국의 AKEY사, 네델란드 Provimi사에 이어 올해는 현장중심의 목표계획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천하제일이 지난연말 개최한 ‘2004년 성공고객 모임’과 올초 개최한 ‘평창검정회 16개 목장 성적소개 회의’를 알림으로써 한국 낙농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천하제일사료의 성공목장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천하제일은 구랍 23일 낙농가 성공고객 모임을 갖고, 지난 것에의 반성과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한층 신뢰감을 더해줬다. 이날 천하제일사료 이명준 부장(낙농PM)은 2005년에는 유제품 수입량이 증가하고, 조사료가격의 강보합세 유지 및 질병 발생, 축산업등록제, 잉여원유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함을 진단했다. 또 웰빙시대에 맞춘 유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쿼터제 순기능 가속화 등도 예상하면서 이에 따른 낙농가와 정부, 그리고 전후방업체의 공동노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부장은 이의 일환으로 천하제일사료가 준비된 사료전문업체로서 국내 낙농농가 및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2005년에도 변함없이 성공목장 만들기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천하제일은 이를 위해 △건강한 젖소 △경영성과 배가 △목장 HACCP 준비로 정했다. 건강한 젖소 만들기를 위해서는 젖소를 고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건유우 영양소 충족율 점검, 급여사료의 정확한 원료평가, 전환기 체지방 동원상황(NEFA) 점검 및 최적화, 전환기 급여프로그램 점검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는 것이다. 건유기 때 투자를 하면 추가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다 대사성 질병감소로 인한 경제수명 연장과 약품비용 절감, 번식 성적 개선 등 덤까지 얻어낼 수 있기 때문 이란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경영성과를 배가로 올릴 수 있다는게 이 부장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전환기 사양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부장은 전환기 사양관리를 통한 간 기능 저하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선순환 낙농경영을 할 수 있다고 역설하면서 간 기능 회복이 낙농경영의 출발점임을 역설한다. 아울러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은 낙농은 이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 부장은 이 뿐 아니라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위생적인 원유를 생산해야 하는 만큼 목장에서의 HACCP 도입은 이제 두말할 나위없이 바로 실천에 옮겨야 함을 주장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 생산이야말로 바로 지금 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 부장은 그 일을 천하제일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