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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얼어붙은 수입종돈 시장

이달 11일까지 79두…작년 보다도 적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 종돈수입이 당초 예상을 밑돌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5월11일까지 수입된 종돈은 총 79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산 27두(수), 캐나다산 52두(암 10두, 수 42두) 등 모두 북미산이다. 119두가 들어왔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오히려 40두가 줄었다.
지난해 ASF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종돈수입이 예년에 비해 감소했던 상황. 이에 따라 올해는 종돈수입이 최소한 지난해 수준은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입량만 보면 이러한 예측이 빗나갔다. 
수입업계 일각에선 5~6월 추가 수입이 이뤄질 경우 상반기 물량이 지난해 수준 보다는 많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 최임수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현지 선발작업이 불가능하다 보니 종돈수입을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 같다. 더구나 향후 ASF 발생 추이도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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