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모색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인관련단체, 소비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60여명을 초청 지난달 27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진청이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과 관련 추진목적과 추진일정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촌진흥청 신영숙 농촌생활자원과장은 “농촌이 노년의 다시 찾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써 일하며 얻는 경제적·심리적인 여유와 사회참여로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1백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07년까지 총 8백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