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28일 과내 오성플라자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전임조합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환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무구조의 현실화는 물론 부실채권의 강력한 회수와 계정정화, 유휴자산 처분 및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경영안전성을 도모하고 철저한 경영관리로 사상 유래 없는 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용인축협은 지난 한해 축산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규모는 3백24억2천3백만원으로 104.9%, 신용사업은 7백11억8천5백만원으로 목표대비 215.3%를 달성했으며 17억3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억1천3백만원의 배당금중 9%의 출자배당과 6%의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용인=김길호 |